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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미국 영재학교 소개

01. 미국 대학의 영재 프로그램

by 북미영재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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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의 영재 프로그램

 

미국은 공립교육에서 제공하는 영재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사립 영재학교와 교육센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립 영재학교나 교육센터는 대부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그리 높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의 영재교육을 접하고 싶다면 미국 명문대학에서 제공하는 영재 프로그램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가 누구나 인정하는 천재 수준이라면 지역 대학에서 영재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미국 대학에서는 영재 아이들을 위하여 주로 여름 방학 프로그램 (Summer program)과 온라인 강좌 등을 제공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존스 홉킨스 대학의 CTY (Center for Talented Youth) 프로그램은 Grade 2~12를 대상으로 Family Program, Online Program, Summer Program, International Program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영재 테스트를 통과한 학생들만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국 대학의 영재 프로그램은 아무래도 고액의 수업료와 체재비가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0년 Pandemic 이후 미국 대학의 영재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전환되거나 축소되어 운영되었습니다. 

 

COVID-19으로 인하여 이동과 체류가 어려웠던 점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겠지요.

 

하지만 2023년부터 영재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기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한 번쯤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고 인지도가 높은 대학 영재 프로그램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enter for Talented Youth(CTY) 프로그램

 

 

2) Talent Identification Program(TIP)  * Pre-college programs으로 변경

 

     

3) Center for Talent Development(CTD) 프로그램

 

 

4) Programs for Talented Youth(PTY)

 

 

5) Summer Institute for the Gifted (SIG)

 

미국 유명 대학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영재 프로그램은 지원 시 내국인과 외국인을 따로 구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원과 동시에 입학이 허용되는 것은 아니며 자체 지능검사, WISC와 같은 공통 지능검사 결과, 또는 SAT 성적을 요구합니다.

 

아무래도 대학의 이름을 걸고 직접 진행하는 것이다 보니 다른 사립 영재교육과는 달리 자격 조건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편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존스 홉킨스 대학의 CTY 프로그램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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